[한경속보]HMC투자증권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2호를 17일 설립했다.합병대상은 자동차 부품 소재 관련 기업,신재생 및 탄소저감에너지 관련 기업,수처리 관련 기업 등이다.합병이 용이하도록 1호 스팩보다 합병대상은 확대하고 스팩 규모는 200억원 초반으로 소폭 줄였다.HMC투자권을 포함 사학연금,과학기술인공제회,신한캐피탈이 발기주주로 참여했고,대표이사는 김정태 1호 스팩 대표가 맡았다.6월말 또는 7월 초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9월내 공모 및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