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3대1 감자 후 첫 거래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온세텔레콤은 감자 후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온세텔레콤은 16일 거래재개와 동시에 기준가에서 소폭 오른 909원으로 거래를 재개한 뒤 14.96%오른 상한가로 치솟으며 1045원에 거래되고있다. 오전 9시33분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도 128만주에 달한다. 온세텔레콤은 지난달 21일 302원을 마지막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