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과도한 주가하락…투자적기"-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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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티케이케미칼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이 사상최대 매출과 수익성을 기록할 듯하다"며 "지난 3월 이후 원재료가격은 하락세인 반면, 제품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케이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227억원, 순이익은 105%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은 1조447억원, 영업이익은 779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호실적 전망과 달리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티케이케미칼은 지난달 26일 상장 이후 최고 6340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국내외 화학섬유업체 대비 27~52% 저평가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이 사상최대 매출과 수익성을 기록할 듯하다"며 "지난 3월 이후 원재료가격은 하락세인 반면, 제품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케이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227억원, 순이익은 105%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은 1조447억원, 영업이익은 779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호실적 전망과 달리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티케이케미칼은 지난달 26일 상장 이후 최고 6340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국내외 화학섬유업체 대비 27~52% 저평가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