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5.11 17:22
수정2011.05.12 02:23
조병국 전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원장(78 · 사진)이 14일 연세대 창립 126주년 기념식에서 연세사회봉사상을 받는다. '6만 입양아의 대모'로 불리는 조 전 원장은 1958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땄으며 서울시립아동병원,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에서 근무했다. 학술상 수상자로는 철학과 이승종 교수,경제학과 조진서 교수,의예과 한광협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