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직접판매 자산운용사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전국 60개 지역에서 펀드 출시 3주년을 기념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설명회가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0개 중소도시에서 개최된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과 박신배 대표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박 대표이사는 "지방고객의 경우 에셋플러스의 철학과 원칙만을 믿고 멀리서 응원해 주고 있는데 정작 만날 기회가 적었다"며 "상반기 설명회는 그 동안 에셋플러스를 만나기 어려웠던 멀리 있는 지방고객을 구석구석 찾아가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서울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지역의 고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대규모의 설명회보다는 에셋플러스 고객을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밀착형 설명회로 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설명회에서는 출시 3주년을 맞이한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의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현장의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에셋플러스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별 투자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홈페이지(www.assetplus.co.kr)와 해피니스센터(1544-78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