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오락가락'…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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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3%) 오른 2148.13을 기록 중이다.
미국증시가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설에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16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20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나흘만에 입장을 바꿔 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며 48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0.53%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화학과 운송장비 의료정밀 업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를 비롯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등이 상승세다. POSCO와 현대모비스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3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6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3%) 오른 2148.13을 기록 중이다.
미국증시가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설에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16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20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나흘만에 입장을 바꿔 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며 48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0.53%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화학과 운송장비 의료정밀 업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를 비롯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등이 상승세다. POSCO와 현대모비스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3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6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