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최근 대체투자위원회를 열어 미래에셋생명보험에 15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로 미래에셋생명의 지분 8%를 갖게 돼 미래에셋캐피탈(59.6%)에 이어 2대주주로 오르게 됐다. 업계 5위인 미래에셋생명은 이르면 올해 말 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