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엘파파 고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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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영등포점 등 9개 점포에서 '엘파파 고별전'을 열고 남성 재킷,바지,티셔츠 등을 최대 80% 싸게 판다.
엘파파는 패션업체 ㈜RKFN이 2008년 40~50대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한 '한국 첫 시니어 캐주얼'을 표방하며 선보인 브랜드다. 미국 중년 배우 리처드 기어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에 따른 매출 저조에다 원 · 부자재와 임가공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최근 브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상품은 모두 8만7000장,100억원 규모로 올봄 신상품은 정상가 대비 50%,이월 상품은 70~80% 싸게 판다. 신상품 재킷은 16만9000원,바지는 8만9000원,티셔츠는 9만9000원이다. 5000장 한정으로 재킷은 5만원,바지와 셔츠는 각각 3만원에 파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엘파파는 패션업체 ㈜RKFN이 2008년 40~50대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한 '한국 첫 시니어 캐주얼'을 표방하며 선보인 브랜드다. 미국 중년 배우 리처드 기어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에 따른 매출 저조에다 원 · 부자재와 임가공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최근 브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상품은 모두 8만7000장,100억원 규모로 올봄 신상품은 정상가 대비 50%,이월 상품은 70~80% 싸게 판다. 신상품 재킷은 16만9000원,바지는 8만9000원,티셔츠는 9만9000원이다. 5000장 한정으로 재킷은 5만원,바지와 셔츠는 각각 3만원에 파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