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가격에 차를 판매하는 정도판매제도를 시행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오늘(4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판매 '해피 바이 투게더'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아차 측은 정도판매제도를 통해 고객에게 단기적인 가격 혜택을 주기보다 장기적으로 영업점간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