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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28.23P 하락..2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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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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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절정 구간"…'역대 최대 폭락' 코스피, 어디까지 가나 [분석+]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4일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하지만 증권가는 기업 실적 등 증시 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점에 비춰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8.37포인트(12.06%) 급락한 5093.54에 장을 마쳤다. 전날(-7.24%)에 이어 이틀간 19.3% 폭락하면서 코스피는 약 한 달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역대 최대다. 직전 역대 1위는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12.02%다. 코스피는 전날 중동 사태로 인한 긴장감이 고조된 여파로 역대 최대(452.22포인트 하락)로 내렸지만,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다시 썼다.이날 코스피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이틀 연속으로 걸렸다. 이후에도 주가지수가 급락세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폭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거래를 20분간 멈추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틀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150포인트, 214포인트가량 증발했다.중동발(發) 혼란이 증시 폭락을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 증시는 미국 공습에 대한 이란의 반격, 이라크의 원유 감산 결정, 블랙스톤의 대량 환매로 인한 사모 신용시장 위험(리스크) 부각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거듭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주요국 중에서도 최근 급등세가 가팔랐던 한국 증시에 매도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독 한국 주식시장만 폭락을 맞은 건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의 성격이 강하다"며 "외국인 투자자로서도 대외 변수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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