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국가가 보살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는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도 해당되지 않아 방치된 사람들이 있다"면서 "국가가 일제점검을 통해 이런 사람들을 찾아 보살펴 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