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네덜란드교육진흥원과 연세-SERI EU센터가 다음달 3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네덜란드-한국 외교수립 50주년’을 주제를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이 세미나에서 지난 50년간 양국 사이에서 발전해온 정치,경제,교육적 성과에 대해 짚어보고 향후 양국의 미래를 전망해 볼 계획이다.폴 멩크펠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박영렬 연세-SERI EU센터장,해리 반 우오든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대표,유룬 플락 ING은행 대표,은미 포스트마 네덜란드 교육진흥원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주제는 ‘네덜란드,유럽 비지니스로의 디딤돌’,‘네덜란드 고등교육’,‘ING 한국 영업 20년’ 등으로 외교,비즈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esokorea.org)에서 무료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