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0일 오전 9시부터 NH카드의 선결제서비스와 결제내역 조회 등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농협은 이날 오후 5시께 "NH카드의 정합성 검토로 대고객 관련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으나 내일부터 서비스를 정상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구 및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 변경(일시할부 변경,할부기간 변경,리볼빙) 관련 서비스는 데이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계속 제한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