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일본서 아이패드2 인기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에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F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수백명의 애플 팬들이 아이패드2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같은달 25일로 예정됐던 아이패드2 발매를 무기한 연기 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소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쿄 긴자, 시부야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줄을 서서 오랜 시간 기다렸다.
애플은 내리쬐는 봄볕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물병과 자사의 로고가 새겨진 파라솔 등을 나눠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AFP는 아이패드의 이 같은 성공이 일본 소니가 지난 26일 9.4인치 화면의 'S1'과 5.5인치 두개로 접을 수 있는 'S2' 등 태블릿PC 2종을 내놓게 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AF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수백명의 애플 팬들이 아이패드2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같은달 25일로 예정됐던 아이패드2 발매를 무기한 연기 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소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쿄 긴자, 시부야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줄을 서서 오랜 시간 기다렸다.
애플은 내리쬐는 봄볕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물병과 자사의 로고가 새겨진 파라솔 등을 나눠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AFP는 아이패드의 이 같은 성공이 일본 소니가 지난 26일 9.4인치 화면의 'S1'과 5.5인치 두개로 접을 수 있는 'S2' 등 태블릿PC 2종을 내놓게 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