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주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36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4.00% 하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도 각각 1.05%, 0.60% 약세다.

한국타이어에는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8만주 이상의 매물이 유입되고 있다.

이명훈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