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사진)이 27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송 회장은 두 나라의 우호 증진과 캄보디아 교통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