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CGV, 강세…'2분기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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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화 개봉으로 올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들의 평가에 CJ CGV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4.58%)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4, 쿵푸팬더2 등 3D 흥행기대작의 개봉으로 CJ CGV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도 "이달 중순 홍콩에서 개봉한 옥보단 3D는 첫날에만 275만 홍콩달러를 벌어들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첫날 수입 252만 홍콩달러를 능가했다"며 "국내에서도 옥보단 3D가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옥보단 3D는 국내에서 다음달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4.58%)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4, 쿵푸팬더2 등 3D 흥행기대작의 개봉으로 CJ CGV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도 "이달 중순 홍콩에서 개봉한 옥보단 3D는 첫날에만 275만 홍콩달러를 벌어들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첫날 수입 252만 홍콩달러를 능가했다"며 "국내에서도 옥보단 3D가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옥보단 3D는 국내에서 다음달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