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연결 매출 성장에 주목"-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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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포스코에 대해 앞으로 연결 매출액 성장을 고려한 잠재적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문정업 연구원은 "포스코의 연결 실적과 개별 실적 추이를 비교하면 개별 매출액보다 연결 매출액의 성장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성진지오텍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와 포스코파워,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등의 신사업 매출 가시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매출액 중 포스코의 개별 매출액 비중은 2005년 80% 이상에서 올해에는 60%수준까지 하락해 2005년 영업이익 기여도가 5% 이내였던 포스코 이외 계열사가 올해에는 29% 수준으로 영업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문 연구원은 "2011년 연결 기준 포스코의 매출액 72조원, 영업이익 7.4조원 중 포스코 이외 계열사가 차지하는 금액은 각각 29조원과 2.2조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연결 매출 성장을 고려한 잠재된 이익 증가와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문정업 연구원은 "포스코의 연결 실적과 개별 실적 추이를 비교하면 개별 매출액보다 연결 매출액의 성장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성진지오텍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와 포스코파워,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등의 신사업 매출 가시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매출액 중 포스코의 개별 매출액 비중은 2005년 80% 이상에서 올해에는 60%수준까지 하락해 2005년 영업이익 기여도가 5% 이내였던 포스코 이외 계열사가 올해에는 29% 수준으로 영업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문 연구원은 "2011년 연결 기준 포스코의 매출액 72조원, 영업이익 7.4조원 중 포스코 이외 계열사가 차지하는 금액은 각각 29조원과 2.2조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연결 매출 성장을 고려한 잠재된 이익 증가와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