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라인 "내달부터 노키아에 힌지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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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라인은 22일 노키아의 휴대폰에 적용되는 슬라이드 힌지모듈 공급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란 설명이다.
쉘라인은 작년에 삼성전자로의 매출 감소와 재료비 증가, 노키아 HTC 등 신규 고객으로의 매출 지연 등으로 설립 이후 처음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822억원이었다.
쉘라인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폰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부분을 노키아로의 힌지모듈 공급과 해외 공급 등으로 만회할 것"이라며 "자산보유 현황과 매출실적 등을 감안할 때 현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쉘라인의 시가총액은 460억원 수준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쉘라인은 단기금융상품 및 현금성자산으로 약 350억원을, 장기투자증권 투자자산으로 100억원 정도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쉘라인은 작년에 삼성전자로의 매출 감소와 재료비 증가, 노키아 HTC 등 신규 고객으로의 매출 지연 등으로 설립 이후 처음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822억원이었다.
쉘라인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폰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부분을 노키아로의 힌지모듈 공급과 해외 공급 등으로 만회할 것"이라며 "자산보유 현황과 매출실적 등을 감안할 때 현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쉘라인의 시가총액은 460억원 수준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쉘라인은 단기금융상품 및 현금성자산으로 약 350억원을, 장기투자증권 투자자산으로 100억원 정도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