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K-pop’열풍의 주역으로 프랑스의 유력지 르몽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SM엔터테인먼트 서울 청담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는 프랑스에서 K-pop 문화 취재를 위해 방한한 르몽드 취재진을 비롯, 한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팬 54명도 참여했다.

특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아닌 유럽 국가에서 한류 팬 단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아시아를 뛰어 넘어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는 샤이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르몽드는 샤이니의 데뷔 전 트레이닝 과정부터 데뷔 후 아시아에서의 다양한 활약, 유럽에서의 인기를 실감하는 지에 대해 질문하는 등 샤이니의 인기 요인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샤이니는 6월 10일 SMTOWN LIVE 콘서트,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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