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임용규 사장 등 78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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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제44회 과학의 날' 포상자로 임용규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사장(78) 등 78명을 선정했다. 임 사장과 남수우 KAIST 명예교수(71),이본수 인하대 총장(65) 등 3명이 과학기술훈장 1등급인 창조장을 수상한다.
임 사장은 원자력 연구개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55년 동안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원전 기반 구축과 안정성 확보에 공헌했다. 기계 · 설비 분야의 원로인 남 교수는 KAIST 부총장 공학부장 등 보직을 거치며 국산 장갑차(K-200) 양산과 수출을 주도했다. 이 교수는 한국공업화학회와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 회장직을 지내며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임 사장은 원자력 연구개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55년 동안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원전 기반 구축과 안정성 확보에 공헌했다. 기계 · 설비 분야의 원로인 남 교수는 KAIST 부총장 공학부장 등 보직을 거치며 국산 장갑차(K-200) 양산과 수출을 주도했다. 이 교수는 한국공업화학회와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 회장직을 지내며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