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슈퍼가 창립 11주년(5월16일)을 맞아 오는 6월초까지 6주간 대대적인 할인·기획 행사를 벌인다.

첫 단계로 오는 26일까지 전국 300여개 점포에서 100여개 품목에 대해 하나를 사면 같은 품목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대표 품목은 ‘피죤 2.1ℓ’,‘CJ 백설식용유 1.8ℓ’,‘칸타타 커피믹스 100개입’,‘롯데 비엔나 소세지 325g’,‘빙그레 요플레 4개입’ 등이다.이들 품목은 한정 수량없이 무제한으로 판매한다.‘캘리포니아 오렌지’(개당 590원),‘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당 1980원),‘햇 양파’(1.5㎏ 1990원) 등 신선식품도 싸게 판매한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등 각종 여행권을 315명에게 추첨을 통해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