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준이 색다른 이력을 털어놨다.

이병준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에어로빅 동작과 함께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사로 출연했는데 실제로 에어로빅 강사의 꿈을 가졌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병준은 "에어로빅 특유의 구호를 외치며 어머니들과 함께 에어로빅 연습에 땀 흘렸던 기억이 난다"며 "에어로빅을 배웠던 게 드라마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준은 독특한 저음 목소리 때문에 연기에 큰 도움을 받았던 에피소드와 함께 다년간의 뮤지컬 배우 경력을 통해 쌓은 노래 실력도 공개했다.

또 코믹한 창법으로 큰 웃음을 줘 또 한 명의 예능인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은 19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