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1분기 호실적 발표에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6500원(2.78%) 오른 24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24만25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국제회계기준(IFRS)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5.1% 증가한 1616억4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4.3% 증가한 1214억2800만원으로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