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美켈리블루북 '연비 좋은 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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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KBB)이 선정한 '2011년형 그린카 베스트 10개 모델(Top 10 Green Cars 2011)'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켈리블루북 편집진은 2011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연비가 우수한 모델을 조사했으며, 미 환경청(EPA) 기준으로 고속도로와 시내 연비 평균값을 매겨 연료 효율성이 높은 10개 모델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아반떼는 고속도로 주행시 40mpg, 시내 주행시 29mpg 등 평균 연비 33mpg를 기록해 10개 모델 중 여덟 번째로 목록에 포함됐다.
켈리블루북은 "비(非)하이브리드카로서 고속도로 연비가 1갤런당 40마일 이상 달리는 차는 흔치 않지만 아반떼는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연료 효율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에서 닛산의 전기자동차 리프는 가장 연비가 좋은 99mpg로 1위를 차지했고, 쉐보레 볼트(93mpg)와 도요타 프리우스(50mpg)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렉서스 CT200h(42mpg), 혼다 인사이트(41mpg),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39mpg), 폭스바겐 골프 TDI(34mpg) 순이었다. 9,10위에 각각 오른 피아트 500(33mpg) 및 포드 포커스(31mpg)는 아반떼 뒤를 이었다.
순위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아반떼 포함, 폭스바겐 골프 TDI, 혼다 인사이트, 렉서스 CT200h, 도요타 프리우스 등 총 5개 모델이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최근 켈리블루북 편집진은 2011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연비가 우수한 모델을 조사했으며, 미 환경청(EPA) 기준으로 고속도로와 시내 연비 평균값을 매겨 연료 효율성이 높은 10개 모델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아반떼는 고속도로 주행시 40mpg, 시내 주행시 29mpg 등 평균 연비 33mpg를 기록해 10개 모델 중 여덟 번째로 목록에 포함됐다.
켈리블루북은 "비(非)하이브리드카로서 고속도로 연비가 1갤런당 40마일 이상 달리는 차는 흔치 않지만 아반떼는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연료 효율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에서 닛산의 전기자동차 리프는 가장 연비가 좋은 99mpg로 1위를 차지했고, 쉐보레 볼트(93mpg)와 도요타 프리우스(50mpg)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렉서스 CT200h(42mpg), 혼다 인사이트(41mpg),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39mpg), 폭스바겐 골프 TDI(34mpg) 순이었다. 9,10위에 각각 오른 피아트 500(33mpg) 및 포드 포커스(31mpg)는 아반떼 뒤를 이었다.
순위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아반떼 포함, 폭스바겐 골프 TDI, 혼다 인사이트, 렉서스 CT200h, 도요타 프리우스 등 총 5개 모델이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