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호주·뉴질랜드서 잇달아 강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와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6일 잇달아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30분쯤 퀸즐랜드주 타운스빌에서 남쪽으로 180km 떨어진 보웬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지오사이언스오스트레일리아(GA)가 밝혔습니다. GA는 이번 강진이 퀸즐랜드주 주도 브리즈번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로 강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GA 대변인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가 지표면과 가까운 곳이어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이런 유형의 지진은 여진을 몰고 오지만 첫 지진보다는 약한 게 보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 3시49분쯤에는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다이아몬드하버 북동쪽 10km 지점 지하 11km 지점에서 진도 5.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남쪽 티마루에서도 감지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선이 끊기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월22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 모두 18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ADVERTISEMENT

    1. 1

      中 철광석 공격적 행보…글로벌 광산기업 압박 [원자재 포커스]

      중국이 글로벌 철광석 시장 장악을 위한 적극적 움직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 철광석 구매자가 BHP와 같은 글로벌 광산 대기업을 상대로 점점 더 강력한 압박 전략을 구...

    2. 2

      中에 팔릴 뻔했다가 '기사회생'…AI시대 핵심 기업으로 떴다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운용되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주요 투자 후보군을 발표했다. '국가 AI컴퓨팅 센터', '평택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등 쟁쟁한 프로젝트와...

    3. 3

      "상속세 피하려고 해외로 이민 갔지만"…몰랐던 '충격' 사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