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주가 지류정비 사업에 대한 대통령 보고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15일 오후 1시28분 현재 홈센타는 가격제한폭(14.85%)까지 내린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동신건설 삼목정공 등도 6~13%의 급락세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날 예정됐던 20조원 규모의 4대강 지류정비 사업에 대해 해당지역 전문가와 관계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후에 보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