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호 골프기자로 유명한 최영정 골프칼럼니스트가 80세 생일을 기념으로 골프를 주제로 한 시조집 《핀 향한 일편단심이여》(골프헤럴드)를 펴냈다.

최씨는 "골프를 시조문학의 한 장르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 습작 수준이지만 그동안 쓴 650여 시조를 수록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18일 오후 6시30분 호텔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