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엄친아 가수 김정훈이 자신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김정훈은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팬미팅 겸 미니음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김정훈은 "초등학교 때 아이큐가 146이 나왔지만 중고등학교에 올라갈수록 낮아졌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엄친아임을 자랑했다.

이어 "하지만 중 고등학교 때 검사를 하면서 조금 낮아졌다"며 "특히 불면증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됐는데 우연히 검사를 했다. 결과는 더 낮아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김정훈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