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소속사 분쟁' 무단잠적→소속사 인수→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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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최고의 주목받은 신예 송새벽이 소속사 분쟁으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고 있는 송새벽 측이 "명예훼손"을 들며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힌 것.
사건의 전말은 지난 5일 JY 측이 송새벽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이후 '연락두절', '송새벽 무단잠적', '잠수' 등 여러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틀 뒤인 7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대표가 송새벽의 소속사인 JY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계획"이라며 "송새벽은 빨리 소속사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골자의 입장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8일 송새벽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에서 '명예훼손'을 주요점으로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방자전'을 비롯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새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 또한 100만 관객을 모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소속사 분쟁으로 이미지 타격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법정 다툼의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