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특허기술로 성공한 우수기업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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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6일 지난해 특허기술상용화지원사업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모은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태어나다.21개 기업의 사업화 성공 스토리’를 발간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특허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고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부산시와 특허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특허기술을 사업화해 신규시장에 진입하고 매출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엔티라이프는 버려진 패각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살균력과 세척력이 뛰어나고 인체에도 무해한 살균 클리너를 개발해 중국에 12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이 회사는 특히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중국 칭화대학교와 MBA과정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동철 원장은 “특허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21개 기업의 성공 과정과 경영 노하우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지역에 지식재산 경영 풍토가 조성되고 특허경영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특허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고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부산시와 특허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특허기술을 사업화해 신규시장에 진입하고 매출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엔티라이프는 버려진 패각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살균력과 세척력이 뛰어나고 인체에도 무해한 살균 클리너를 개발해 중국에 12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이 회사는 특히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중국 칭화대학교와 MBA과정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동철 원장은 “특허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21개 기업의 성공 과정과 경영 노하우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지역에 지식재산 경영 풍토가 조성되고 특허경영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