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홍콩 노선 취항일을 5월 18일로 확정하고 기념특가행사를 펼친다.

 에어부산은 부산~홍콩 왕복항공권을 총 990명에게 9만9000원(금요일 출발은 14만9000원)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초특가항공권은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부산~홍콩 취항기념 특가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여정 변경 및 환불은 할 수 없다.

 에어부산의 부산~홍콩 노선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8시30분 부산을 출발하며,다음날인 목 토 월요일 오전 2시10분 홍콩을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온다.

 에어부산은 또 부산~후쿠오카 왕복 9만9000원,부산~오사카,부산~타이페이,부산~세부 왕복 14만9000원 등 현재 운항중인 국제선 노선의 특가항공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