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동이형!"이라는 글과 함께 강호동과 친분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원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렸다. 강호동은 특유의 호탕한 미소와 함께 엄지 솓가락을 들어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원이 실제로 5살 연상일텐데, 사진만 보면 강호동이 형 같다" "강호동 '보름달 얼굴' 인증이요" "사이 좋아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김태원은 KBS '남자의 자격', MBC '위대한 탄생' 등에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예능 늦둥이'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