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 나이 16살 때 사진, '갈길이 없다' 참 독하게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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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과거 16살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연히 방을 정리하다 찾아낸 소중한 추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비는 16살의 앳된 모습에 밝고 장난끼 많은 10대 소년의 얼굴을 담고 있어 미소를 짓게 한다.
그러나 비는 사진 아래 "내 나이 16살 그 밑에는 '갈길이없다!! 오늘하루 최선을 다하자'라고 써있다 어린나이에 참...독하고 불쌍하다"라고 적어 마음을 짠하게 하고 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기만한데 글이", "풋풋한 느낌, 그리고 '갈길이 없다!! 오늘하루 최선을 다하자'란 문구 맘이 쏴합니다. 언제나 밝은미소 늘 좋아요", "그래도 그 mentality로 정상에 오르셨잖아요", " 16살 때도 멋졌네요~ 외모는 cute했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소년은 매우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속이 참 깊은생각을 했네요. 역시 큰 인물이 될 사람이었어", "눈빛이 너무 예쁘네요. 당신의 열정적임 모습~~사랑합니다" 등 응원어린 글을 전하고 있다.
한편, 비는 현재 신세경 등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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