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당력 집중…유류세 인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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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 대표 연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유류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서민 물가를 잡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12%를 웃돌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며 "지금은 비상경제시국"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고용 창출을 위해 신성장동력산업의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펀드'를 만드는 동시에 고용을 많이 하는 사회적 기업을 내년까지 1000개를 목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내시반청(內視反聽 · 남을 꾸짖기보다 자신을 돌이켜 보고 반성함)의 자세로 정치 본연의 조정역량을 회복하고,경제 양극화의 그늘을 해소하는 데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고 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안 대표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12%를 웃돌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며 "지금은 비상경제시국"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고용 창출을 위해 신성장동력산업의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펀드'를 만드는 동시에 고용을 많이 하는 사회적 기업을 내년까지 1000개를 목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내시반청(內視反聽 · 남을 꾸짖기보다 자신을 돌이켜 보고 반성함)의 자세로 정치 본연의 조정역량을 회복하고,경제 양극화의 그늘을 해소하는 데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고 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