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익악기는 국제 악기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쎄(Musikmesse Frankfurt 2011)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삼익악기는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기타 ‘아이온(AION)’을 국내 출시에 앞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 기타는 게임 ‘아이온‘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삼익악기는 지난해 출시된 디지털피아노 에보니2(Ebony2)등도 전시할 계획이다.프랑크프루트쇼는 미국 NAMM 쇼·중국 상해 쇼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쇼 중 하나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