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펀드]'AB 퓨처 트렌드' 펀드…미래 주요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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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은 앞으로 세계시장의 흐름을 바꿀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AB 퓨처 트렌드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테마주 리서치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형태의 역내펀드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테마주 리서치 포트폴리오 펀드는 다수 업종의 회사군에 전 세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3월말 현재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 (S&P)로부터 펀드등급 AA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 19년의 업계 경력을 보유한 얼라이언스번스틴 테마주 포트폴리오 팀이 운용하고 있다. 특히 팀 리더인 캐서린 우드는 테마주 포트폴리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로써, 약 34년동안 업계에서 이코노미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리서치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웹 2.0, 게놈 시대, 에너지 전환, 중산층의 재등장, 금융개혁, 고조된 경기사이클 등 6개 주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석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대표는 "AB 퓨처 트렌드 주식형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펀드자산의 50%가 미국에 투자되고 있어, 미국 등 선진국 비중을 늘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1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