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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구속 여부 4일 저녁께 결정…다리 치료로 구속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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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4일) 저녁 결정될 전망이다.

    신정환은 4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두, 검찰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검찰은 이에 앞서 신정환의 해외 체류와 거액의 도박 등 죄질이 나쁘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구속이 될 경우 신정환은 법원에서 바로 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신정환 측이 최근 수술한 다리와 관련해 "치료가 더 필요하다. 때를 놓치면 평생 다리를 절 수도 있다"는 의료진 소견서를 제출, 구속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카지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월 5개월 간의 해외 도피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러나 다리 부상 악화로 석방돼 지난 2월 다리 재수술을 받은 신정환은 지난 달 28일 재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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