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신고점 행진 지속될 것"-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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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함께 코스피지수 신고점 행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심재엽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1091원까지 떨어진 원·달러 환율로 환율 효과가 발생할 수 있지만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할 구간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 매수가 유입될 전망"이라며 "이번주에도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국내기업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이란 펀더멘털(내재가치)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지난달 17일 이후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가 가운데 환율 효과로 차익실현을 할 만큼 충분한 수익률을 확보한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진단했다.
기존 주도주인 정유·화학·자동차·철강 등의 업종비중을 유지하고 저가메리트가 발생한 IT(정보기술) 하드웨어와 금융을 저가매수하는 투자전략을 권했다.
그는 "지난주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이번달 기대수익률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생했다"면서 "3월 코스피지수 실제수익률을 고려하면 4월 코스피지수 전망치 상단은 기존 2150에서 2230로 80포인트 가량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재엽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1091원까지 떨어진 원·달러 환율로 환율 효과가 발생할 수 있지만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할 구간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 매수가 유입될 전망"이라며 "이번주에도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국내기업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이란 펀더멘털(내재가치)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지난달 17일 이후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가 가운데 환율 효과로 차익실현을 할 만큼 충분한 수익률을 확보한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진단했다.
기존 주도주인 정유·화학·자동차·철강 등의 업종비중을 유지하고 저가메리트가 발생한 IT(정보기술) 하드웨어와 금융을 저가매수하는 투자전략을 권했다.
그는 "지난주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이번달 기대수익률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생했다"면서 "3월 코스피지수 실제수익률을 고려하면 4월 코스피지수 전망치 상단은 기존 2150에서 2230로 80포인트 가량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