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레저시즌이 시작됐다.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3일 두산-LG전이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잠실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은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