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 토목학회 창립60주년 '토목의 날' 개최..(주)유신 최인걸 전무 국무총리표창 등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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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회장 이태식 한양대교수)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내빈과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식 회장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빌 헌리 전 미국토목학회 회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수삼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장의 초청 강연에 이어 토목분야 발전에 기여한 (주)유신 인천총괄 최인걸 전무 등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및 학회 포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유신 최인걸 전무는 “인천국제공항 새만금프로젝트, 송도국제도시 및 부산신항만 등의 대형 토목건설에 참여하면서 얻은 지식을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국립 경기공전) 토목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농어촌공사 토질시험과장 재직시 새만금방조제 노선의 지반조사및 시험분석을 통해 방조제 선형결정 등에 중요한 기술을 제공해 세계적이 새만금프로젝트가 탄생할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네덜란드 장학금으로 네덜란드 Delft I.H.E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국대에서 지반분야 석사학위를 받은 최 전무는 유신이 감리한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감리단 기술본부장을 맡아 방조제,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의 연안지반 개량공사에 참여해 이론과 실무의 접목으로 세계적인 공항 탄생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태식 회장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빌 헌리 전 미국토목학회 회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수삼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장의 초청 강연에 이어 토목분야 발전에 기여한 (주)유신 인천총괄 최인걸 전무 등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및 학회 포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유신 최인걸 전무는 “인천국제공항 새만금프로젝트, 송도국제도시 및 부산신항만 등의 대형 토목건설에 참여하면서 얻은 지식을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국립 경기공전) 토목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농어촌공사 토질시험과장 재직시 새만금방조제 노선의 지반조사및 시험분석을 통해 방조제 선형결정 등에 중요한 기술을 제공해 세계적이 새만금프로젝트가 탄생할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네덜란드 장학금으로 네덜란드 Delft I.H.E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국대에서 지반분야 석사학위를 받은 최 전무는 유신이 감리한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감리단 기술본부장을 맡아 방조제,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의 연안지반 개량공사에 참여해 이론과 실무의 접목으로 세계적인 공항 탄생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