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시티 라벤다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실은 것으로 알려진 중등 교과서 검정에 대해 입장을 전하고 있다.

김장훈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일본 문무성이 '독도는 일본땅'으로 표기한 내년도 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구호성금을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