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서 '옥타곤걸'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아니 셀레스티(25·미국)가 화제다.

아리아니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24에서 데뷔승을 거둔 '코리안 파이터' 정찬성(24·코리안탑팀)에 관심을 표해 뒤늦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정찬성의 경기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안 좀비는 정말 화끈하다. 미칠듯이 흥분되는 경기였다."며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파이터다. 그의 티셔츠를 갖고 싶다"며 구애(?)를 보냈다.

아리아니는 2009년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작년에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에 누드 화보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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