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건설, 친환경 콘크리트 양생 공법 개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건설이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인 '콘크리트 급열양생공법'과 무선 온도계측시스템을 활용한 '콘크리트 시공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급열 양생공법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가 잘 굳도록 하는데 사용하던 ‘갈탄·석유 열풍기’ 대신 ‘전기 열풍기’를 활용할 수 있게 한 공법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절반으로 줄이고 폐기물 발생 최소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선 온도계측'을 활용한 콘크리트 시공 관리시스템은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생기는 온도변화를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이 유지되도록 관리할 수 있게 한 첨단 IT기술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들 기술을 국내외 초고층 건축물이나 힐스테이트 건설현장에 적용해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ADVERTISEMENT

    1. 1

      공정위, 쿠팡·컬리·홈플러스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 단축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컬리·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의 이른바 ‘늑장 정산’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

    2. 2

      지자체 추천 기업 성장에 500억원 지원…'레전드50+' 공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3. 3

      '월 970만원' 기업들 '현금' 쌓아두는 까닭은…'무서운 경고'

      "경제가 어려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최근 경제와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비용을 줄이고 비상시를 대비한 유동자산을 쌓고 있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