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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보험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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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의 모회사였던 메리츠화재가 자기 주식, 자회사 주식, 현금성 자산 일부를 분할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지주사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등 6개사를 자회사로 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6월 메리츠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은행 중심의 산은, 신한, 우리, 하나, KB, SC금융지주와 증권 중심의 한국투자금융이 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지주 임직원 등은 이날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하자"며 "최초의 보험사와 최초의 보험지주에 그치지 말고 대한민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여는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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