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가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 선수와 삶을 체인지 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타인의 삶' 특집으로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 선수와 정준하가 하루동안 서로의 삶을 바꿔 살아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흔 한 살 동갑내기 친구인 정준하와 이숭용은 촬영 전 미팅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와 야구팀 선수 등 각자의 주변인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서로 귀띔해주는 등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어 이숭용은 마치 정준하가 빙의 된 듯한 신들린 정준하 연기로, 정준하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타인의 삶'을 시작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는 노홍철이 1위 미남으로 등극하고, 박명수가 꼴찌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