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25 15:04
수정2011.03.25 15:04
금호타이어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최근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이 교섭에 응하지 않자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사측은 워크아웃 중에 체결한 '평화 유지 의무기간'이 내년 4월까지라며 이번 파업은 불법이라고 맞서왔습니다.
일단 사측이 직장폐쇄를 결정하면서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는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