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개발사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조이맥스 주가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4.78%)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3.45% 상승 출발한 뒤 기업 인수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가 확산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조이맥스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주식 40만주(지분율 100%)와 경영권을 19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로스트사가'와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개발한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회사로 '로스트사가'는 매월 6~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