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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의 힘' 코스피 2030선 재돌파…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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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해 2030선을 다시 넘어섰다. 환율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4.60포인트(1.22%) 오른 2036.7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차 저항선으로 여겨왔던 60일 이동평균선(2030.50)도 돌파한 것이다.

    일본의 대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원자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도 2020선을 웃돌며 출발했다.

    장중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030선까지 오른 지수는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선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린 것이 힘이 됐다.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2040선을 바라보기도 했다.

    외국인은 2593억원 가량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6억원, 25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 호조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129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3~5%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화학과 음식료품 업종도 각각 2.22%, 3.02% 급등하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실적 부진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정보기술(IT)주도 소폭 올랐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3·22 대책' 발표 이후 건설주들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억원, 77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69%) 오른 513.70으로 장을 마쳤다.

    환율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내린 1121원으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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