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유진이 지난달 24일 일란성 쌍둥이 두 아들을 낳은 것이 뒤늦게 전해졌다. 임유진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07년 2월 결혼해 같은해 10월 첫째 딸 지영을 낳았다. 약 3년 반 만의 출산으로 두 사람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윤태영은 2009년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이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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